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모기업 [[삼성]] 또한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했다. 2000년부터 KBO에서 메인 스폰서를 도입했는데,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삼성증권]],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전자]]에서 메인 스폰서를 맡아왔다. * 타자와 포수가 쓰는 헬멧에는 양 옆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플래그십 피처폰/스마트폰 이름이 새겨져있다. 피처폰 브랜드였던 애니콜은 2010년까지 사용했고 2021 시즌은 [[갤럭시 Z 폴드3|Galaxy Z Fold3 / Flip3]]가 새겨져있다. * 90년대말에서 00년대에만 해도 FA로 스타선수를 영입하면서 [[KBO 리그]]의 [[뉴욕 양키스]]라는 별명이 있다. 야구 팬들과 야구 언론사에서는 천문학적 금액으로 스타를 사니 이런 별명을 안겨주었다. * [[1985년 삼성 라이온즈 통합우승|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으로 [[KBO 한국시리즈|1985년 한국시리즈]]를 무산시켰다. * [[1982년 한국시리즈|최초의 한국시리즈]], [[한국프로야구/1986년 포스트시즌|최초의 플레이오프]], [[한국프로야구/1989년 포스트시즌|최초의 준플레이오프]]를 모두 경험한 팀이다. 최초의 한국시리즈와 플레이오프 상대 팀은 모두 [[OB 베어스]]였으며, 최초의 준플레이오프 상대 팀은 [[태평양 돌핀스]]이다. 최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삼성 라이온즈/2015년|그 해 페넌트레이스 성적이 너무 좋아서]] 경험하지 못했다. * '''포스트시즌 한정 [[전승준]]'''과 '''포스트시즌 한정 [[전패준]]'''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포스트시즌 한정 전승준은 1990년, 포스트시즌 한정 전패준은 1987년).[* [[전승준]]의 경우 2003년 [[SK 와이번스]]도 기록한 바 있다. 반면 [[전패준]]은 1987년 삼성이 기록한 게 유일하다.] * 삼성에서는 개념이었던 감독이 타 팀에 가서는 역대급 막장이 되거나, 그 반대로 딴 팀에서는 명장인데 삼성에서는 도무지 적응 못하고 말아먹는 사례가 종종 보인다. 가장 유명한 사례는 백인천. 김응룡도 한화에 가서는 막장 운영을 보여주며 커리어의 마지막을 대차게 말아먹었다. 류중일 감독도 LG 감독이 되고 나서부터는 이 대열에 합류 중... 이었다가 2019 시즌에 살아났다. 또 21세기 들어 SK 감독 시절에 한해 김성근은 삼성에서는 흑역사급 추태만 보여준 희한한 경우이긴 한데, 삼성 감독 시절 이전에도 투수 혹사로 악명 높은 감독이었으니 예외가 있다면 정동진 감독인데, 1994년 태평양 돌핀스를 한국시리즈까지 올렸다. 정작 한국시리즈에서는 삼성 시절 때와 마찬가지로 LG한테 4대0으로 깨지기는 했지만... * 소속 선수가 한국프로야구에 남을 대기록을 세우면 팀이 지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다. 프로야구 1호 홈런, 1호 타점은 1호 패전과 같이 나와버린 건 유명하고, 아시아 리그 신기록으로 인해[* 이후 도쿄 야쿠르트의 발렌틴이 경신했다.] [[허용투수]] 딱지가 박힌 [[이정민(야구선수)|그 분]]도 그 경기 승리투수이다. 단, 예외적으로 [[양준혁]]이 2000안타를 기록했을 때에는 팀이 이겼다.(6대1로 승리, 상대는 [[두산 베어스]]) 물론, 기록의 성립 조건 중 하나가 '''팀의 승리'''일 때도 예외이다. [[권영호(야구선수)|권영호]]의 프로 통산 첫 100세이브, [[김시진]]과 [[이상목]]의 개인 통산 100승 등, 공교롭게도 100승을 올린 두 명의 등번호가 모두 29번이다. * 팀의 우승을 이끈 라인도 몇몇 보인다. 대표적으로는 이만수-김시진-장효조로 유명한 통합우승 트리오와 [[이마양]], [[최채박]], [[JOKKA]], [[KBO 포스트시즌]] 한정 철벽의 수비라인이었던 [[김재걸]]-[[박진만]]-[[신명철]] 트리오 같은 식. * KBO 역사상 두 번밖에 없는 디펜딩 챔피언을 2위로 내리고 우승한 전년 2위팀이다. 1984년 롯데에게 한국시리즈 우승을 내준 이듬해 롯데를 2위로 내린 것도 모자라 한국시리즈 행 사다리를 걷어찼으며, 2010년에는 SK에게 한국시리즈에서 0-4로 압살당했지만 다음해 한국시리즈에서 꺾고 우승했다. *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사용된 그림판 마스코트는 예나 지금이나 상당히 잘 나온 디자인이다. 물론 여러 스포츠에서 우려먹긴 했지만(농구, 배드민턴, 럭비단, 배구단)... 2008년부터 팀 로고와 색상이 바뀌었어도 디자인은 그대로인 듯. 가히 [[본좌]]급 마스코트이기도 하다. 캐릭터 디자인은 비슷하나 전기형(1995년~2007년)은 원정 유니폼 색과 같은 파란색, 후기형(2008년~2015년)은 짙은 하늘색이다. 전기형 마스코트는 2002년, 2005년~2006년, 후기형 마스코트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 1995년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삼성 라이온즈/1995년/6월/28일|5회와 6회의 대량 득점으로 역전했다가 재역전패]]를 거둔 바 있다. 그 당시 7회에 11점이나 실점했는데, 이닝 점수를 두 자리로 찍을 수 없다는 한계 때문에 11 대신 [[B]]라는 글자가 찍혔었다. 2008 시즌에도 [[SK 와이번스]]한테 0-18로 처참하게 패배했는데, 8회에 11점을 실점하는 바람에 전광판에 [[B]]가 찍히는 진풍경을 13년만에 다시 볼 수 있었다. 이 사건 이후로 삼성 라이온즈는 '''[[B]]성 라이온즈'''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1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삼성은 두산 베어스에게 3회말에 [[발비노 갈베스]], [[김진웅]], [[박동희(야구선수)|박동희]]가 줄줄이 두들겨 맞으면서 무려 12점을 내줬다.] [[삼성 라이온즈/2013년/6월/6일|2013년 6월 6일]]에는 이닝별 점수는 아니고 총 사사구 수 11개를 기록하며[* 단, 이건 삼성이 기록한 게 아니고 상대팀인 [[넥센 히어로즈]](현재 [[키움 히어로즈]])의 기록. 즉 삼성 타자가 사사구로 출루한 게 11번이라는 뜻. 이때의 B성을 아는 사람들은 여기서도 B성을 떠올렸다 [[카더라]].] 또 전광판에 B를 띄웠다. 최신식 전광판이 있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라팍]]으로 홈구장을 옮긴 2016 시즌부터는 이 광경을 볼 수...있다! 3루측 띠전광판이 예전 시민구장 방식을 따르는지라 유일하게 점수판에 알파벳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왕조시절의 선수들이 전부 개그 본능이 충만하다. 대표적인 개그맨 [[박석민]]을 시작으로 [[채태인]], [[정인욱]], [[안지만]], [[진갑용]] 등 거의 모든 선수들이 입담이 좋고 성격이 밝다. 외모에서도 날카롭거나 잘생긴 선수들은 딱히 없고 개구장이 같이 정감가는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이는 외국인 투수들과 외부 영입 선수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덕분에(?) 당시 8개 구단 팀들 중 가장 팀 분위기와 팀워크가 좋았던 팀들 중 하나로 뽑힌다. 이 때문에 생긴 별명이 '''개그 라이온즈'''. * '''개그 라이온즈'''라는 별명에 걸맞게 마스코트인 사돌이와 사순이([[블레오]])의 엽기 행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youtube(Iy35PgIowcs)] [youtube(_ClszN7Su7E)] *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선수들의 외모가 역변하는 것을 [[삼적화]]라고 한다. 해당 문서 참조. * 최근 몇 년 동안에는 거의 없었지만, 옛날에는 빈볼 시비가 여러 차례 있긴 있었다.([[배영수]]-[[펠릭스 호세]], [[이승엽]]-[[서승화]]) * 2008년 7월 19일 토요일, 삼성은 1985년 통합 우승 기념 올드 유니폼을 입었는데 초반에는 한화가 2-1로 승기를 잡을 듯했으나 실책과 투수의 폭투로 인해 2-2 동점, 박한이의 역전타로 4-3으로 승리했다. 올드 유니폼은 의외로 예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런데 이후로 올드 유니폼 데이를 거의 하지 않고 있는 것이 미스터리.[* 현재 올드 유니폼 데이를 가장 많이 하는 [[롯데 자이언츠]]를 비롯하여 두산으로 간판을 바꾼 [[두산 베어스]]도 올드 유니폼 행사를 자주 하고 있고, 그리고 여태껏 해태의 무게에 짓눌리던 [[KIA 타이거즈]]도 최근에 한 차례 열었던 바 있다. [[어른의 사정]]에 의해 올드 유니폼 데이 따위는 꿈도 못 꾸는 [[한화 이글스]]조차 2012년 들어 올드 유니폼 데이를 열었다.] 왜 안 하는가 의문이 들겠지만 올드 유니폼 데이를 하지 않아야 할 명분은 충분하다. 올드 유니폼 데이를 한 2008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0년, 2022년 다 끝이 좋지 않았다. 특히 라팍으로 옮긴 이후인 2016년부터는 8위 이하의 성적으로 끝내서 올니폼에 혐오감을 느끼는 팬마저 많아졌다. [[야구계의 저주들]]에서 올드 유니폼의 저주 참고. * 오래된 특징으로 유독 외국인 투수와 신인 투수에게 약하다. 외국인 투수에게 약했던 역사는 꽤 오래되어서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된 이후부터 내내 약했으며[* 이 역사의 종결자는 2005~2006 시즌 [[현대 유니콘스]] 소속이었던 [[미키 캘러웨이]]가 있다. 2005년 대 삼성전 4승 0패 방어율 1.73/06년 대 삼성전 3승 0패 방어율 1.19. 삼성을 상대로 단 한번도 진적이 없으며 이 시절을 기억하는 삼성 팬들은 캘러웨이를 금지어 취급할 정도다. 전 [[두산 베어스]], [[kt wiz]] 소속 [[더스틴 니퍼트]]도 삼성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 팬들이 두려움을 넘어서 경외의 감정을 가질 때도 있었다. 그나마 니퍼트는 한국시리즈에서 이겨 보기라도 했지만 삼성 공식 페이스북에서 박해민 삼행시로 '해로운 미국인 니퍼트'가 선발되는 등 드립소재로도 많이 써먹는 편.] 소위 말하는 먹튀급 선수를 제외하고는 삼성 상대로 성적이 안 좋았던 투수를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 거기에 어느 순간부터 신인이나 1군 등판 경력이 거의 없어 처음 만나는 투수들에게도 약점을 잡히는 경우가 많다. 최근의 예를 들자면 [[이승우(1988)|이승우]], [[강철민]],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유희관]] 등. 특히 강철민은 사이버 투수 소리를 들을 정도였으며 송창식도 버거씨병 이후 복귀해서 첫 승리를 삼성에게 따냈다는 걸 생각하면 이건 좀 심각한 수준. 하지만 두 번째로 만나면 얄짤없다. 그래서 감독들이 삼성 상대 첫 경기를 치룬 투수들을 다시 올리면서 "저번에 잘 던졌으니 삼나쌩이겠지"라며 방심하다가 [[역관광]]당하는 사례도 많다.[* 이게 삼성의 전력 분석 시스템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예를 들면 일반적인 분석 외에도 자신의 팀 선수에 맞춰 상대방 선수의 공략점을 분석을 하는 것의 비중이 큰데 그 때문에 맞춤 데이터가 적은 선수의 경우 쉽게 공략하지 못한다는 것. 그동안의 결과를 보면 완전히 허황된 이야기는 아닌 모양] 팬들 중에서는 [[류현진]], [[김광현]], [[윤석민(투수)|윤석민]]같은 에이스 투수에게도 물론 약하다면서 종특으로 꼽는 사람도 있는데 [* 물론 에이스들도 날 잡으면 털긴했다. 에이스도 사람이다.] 그리고 애초에 잘하니까 에이스인 것이고 특정팀에 유독 털리면 에이스 소리 못 듣는다. 류현진이 특정팀에 특별히 약했던가? 다시 말해 에이스니까 강한 거지 삼성이라서 에이스가 이긴 게 아니란 소리. * 한때 응원단이 최대 약점이라 불렸던 적이 있다. [[배영수]]와 입단동기인 치어리더 노숙희가 2013년까지 활동했을 정도로[* 2000년부터 2013년까지 14년 동안 활동하면서 2002, 2005, 2006, 2011, 2012, 2013년까지 총 6번의 우승을 함께했다. 현재는 현역에서 은퇴하여 치어리더 팀장으로 있다.] 구단에서는 치어리더 교체에 큰 관심이 없었다. 90년대 후반에는 박채경과 김순희라는 전국적으로 유명했던 치어리더도 있었으나 몇 년 후, 한 명은 결혼을, 한 명은 유학을 떠나며 치어리더에서 은퇴하게 된다. 롯데 자이언츠의 [[박기량(치어리더)|박기량]], LG 트윈스 → SK 와이번스의 강윤이, NC 다이노스의 김연정, 심지어 넥센 배트걸 민수진과 롯데 배트걸 신소정도 전국적으로 인기몰이를 했지만 삼성 치어리더는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한 때 삼성 치어리더는 [[SSAT]] 성적순[* 실제로 각 구단에서 응원단은 외부 이벤트기업과 계약하여 SSAT는 드립으로 봐도 된다.]으로 뽑는다는 소문도 있었다. 그러나 2014년 [[이수진(치어리더)|이수진]]을 비롯한 새로운 치어리더들의 등장으로 삼성팬들은 드디어 잔혹사가 끝났다며 기뻐하고 있다. 또한 응원가는 [[김용일(1977)|김용일]]이 응원단장에서 물러난 후에도 스포츠쟈키라는 직함을 스스로 만들어 여전히 [[김상헌(응원단장)|현 응원단장]] 옆에서 활동하며 희망이 보이질 않고 있다...가 2016년 시즌 종료 후 그만두었다.[* 현재는 [[V-리그]] 여자배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장내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1990년대까지는 [[김한수]] 등의 괜찮은 응원가도 있었으나, 응원단장 김용일의 장기집권으로 흑역사가 되었다. 팀 응원가에 대해서는 다른 구단에 비해서도 괜찮다는 평이 있으나, 선수 응원가가 그것을 상쇄하고도 남을정도로 충격과 공포의 수준이다. 그나마 2013 시즌에 모든 선수 응원가가 재녹음되면서 [[채태인]], [[최형우]] 등 일부 선수 응원가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KBO 전체 수준에 비하면 많이 뒤떨어진다는 평이 다수다. * 전 응원단장인 [[김용일(1977)|김용일]]이 안 좋은 의미로 유명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용일(1977)|김용일]] 문서 참조. * 대구 지역을 연고로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유독 여름에 승률이 좋다. 다른팀은 퍼질 때 "대구에 비하면 이 정도쯤이야"라는 듯 선수들이 체력 저하 없이 멀쩡하게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오죽하면 '''"[[매미]]가 울기 시작하면 다 죽었다"'''는 구단 관계자의 농담까지 나올 정도이며 이를 빗대서 봄데, 여름성, 가을슼, 겨울쥐라는 말도 생겨났다. 이 법칙은 2013년 들어 깨지나 싶었으나, 개막 한 달동안 단 3승밖에 못 거두며 최하위를 맴돌았던 2017 시즌 여름 6월 월간 승률 5할을 찍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며 뜬금없이 부활했다. * 다른 팀 선수들 프로필 사진은 홈 유니폼을 입고 찍으나[* 한화도 2018년에 주황색 유니폼을 입은 것으로 바꿨으나 주황색도 엄연한 홈 유니폼이다.], 라이온즈만 원정 유니폼을 입고 찍는다. * 2018년 전반기 기준 유일하게 모기업 외 유니폼 스폰서가 없는 프로야구단, 아니 프로스포츠단이었다. 다른 팀은 유니폼만이라도 비 모기업 제품을 쓰지만 삼성 라이온즈만 광고 패치는 물론이고, 유니폼과 모자 및 의류 제작사까지 삼성 계열사 것이다. 다른 삼성스포츠단의 경우에는 과거에 자사 용품사(라피도)를 쓰기도 했지만 2000년대 들어 사라졌고, 제일기획으로 이관된 이후에는 외부 기업을 스폰서로 유치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또한 2020 시즌부터 유니폼 제작사가 벡스에서 [[언더아머]]로 바뀌면서 이 특이성은 사라지게 되었다. * [[나무위키]] 내에서는 삼성팬이 의외로 초강성팬덤 중 하나다. [[대구아재]] 문서 참고. * 올드 멤버 중에서 유독 '''대구 지역 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야구부|한양대학교]]''' 출신이 많다.[* 최근에는 타 대학으로 진학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그 예가 [[조무근]].] 이에 해당하는 선수들로는 [[류중일]](경북고-한양대), [[장효조]](대구상고-한양대), [[이만수]](대구상고-한양대), [[김성래]](대구상고-한양대), [[김용국(야구)|김용국]](대구상고-한양대), [[김현욱(야구)|김현욱]](경북고-한양대), [[성준(야구선수)|성준]](경북고-한양대), [[오대석]](대구상고-한양대) 등이 있다. 한편 [[이승엽]]도 [[경북고]] 졸업이후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한양대]] 진학을 고려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담으로 현재는 대다수가 고교 졸업이후 바로 프로에 입단하는 경우가 많아 지면서 스쿼드에서 대구 지역 고교 - 한양대 출신의 선수는 한동안 자취를 감췄다가 [[최채흥]](상원고-한양대)이 등장하여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해민]]이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한양대]] 출신[* 박해민은 서울 토박이로 영중초, 양천중, 신일고, 한양대학교를 거쳐서 전부 서울에서 학업을 마쳤다. 대학리그에서 우수타자 상을 받았다.] 선수로 선수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2021시즌 종료 이후 [[KBO FA제도|FA]]로 [[LG 트윈스]]에 이적했다. * 외국인 선수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출신 선수를 많이 영입한다. [[타일러 클로이드]]를 시작으로 하여 [[다린 러프]], [[벤 라이블리]], [[데이비드 뷰캐넌]], [[호세 피렐라]]까지. 혹자들은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한국지부라고(...)[* 의외로 이 계보는 90년대 해외파 선수로 삼성 역사상 당당히 흑역사 한 쪽을 차지하고 있는 [[최창양]]으로부터 시작한다. 최창양은 필라델피아 산하 마이너에서 선수생활을 했었다.] * 상대적으로 2루수가 취약한 포지션이다. [[김성래]], [[강기웅]]을 제외하면 그나마 [[정경배]], [[신명철]]이 돋보였으나 유리몸 조동찬이나 백업 수준의 김재걸, 박정환같은 그저그런 선수들도 2루수였다. 공수겸장인 [[야마이코 나바로]]가 삼성 통합우승 시절 드디어 이 자리를 매웠으나 그마저 떠나고 난 이후는 뭐...... 2019년 스프링캠프에서는 이학주와 김상수가 번갈아 유격수-2루수를 보고 있었고 결국 [[김상수(타자)|김상수]]가 그 해부터 2루수로 낙점되었다. 그래도 김상수가 2019년 약간의 반등 후 2020년 리그 상위권 2루수가 되나 싶었지만 2021년 공격력에서 망하면서 아직 최상급 2루수 배출은 숙제로 남게 되었다. * 과거 이 항목에도 몇번 있다가 지워졌지만, 타자조 일부의 [[팬서비스]]가 좋지 않기로 악명 높았다[* 왕조 당시만 해도 김상수 한 명 사인 받았으면 다 받았다고 봐도 무방했다. 반면 투수조의 경우에는 예나 지금이나 팬서비스는 확실하다.]. 차차 개선되어야 할 부분. 실제로 2017 시즌 이러한 부분에 대해 당시 임시 주장[* 김상수가 지속된 혹사를 견디지 못하고 부상으로 드러누웠다.]이던 박해민이 향후 팬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홈구장 경기 종료후 선언하기도 했다. 그리고 나아졌다. 과거 예전 감독이였던 [[류중일]]의 황태자 김상수의 경우 팬서비스 및 사회공헌도 찬사를 받는 중. * 한 때 개념 운영으로 칭송받던 팀이었으나 라팍으로 옮긴 후 막장운영으로 비판받고 있다. 합리화를 외치며 선수들을 안 잡아 전력이 급락했고[* 그러나 2017년 이원석을 저렴한 가격에 잡고 저비용 고효율 FA라는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정판 물품 무한 재판매로 크게 비판을 받기도 했고, 성적 나쁘다는 핑계로 팬 행사를 안 하기도 했으며, 선동 금지라는 핑계로 현수막을 제지하기도 했다. 점차 나아지는가 싶더니 2018년 스페셜 유니폼 데이를 취소하는 등 아직 막장기가 남아 있다. * 이 팀을 거쳐간 투수들 중 NPB로 진출한 [[임창용]], [[오승환]]은 한결같이 악성 안티 [[요미우리]] 성향이 높은 팀으로 가게 됐다. 그리고 투수로 입단했던[* 삼성 오자마자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투수를 접고 타자를 시작했다.] [[이승엽]]은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갔다. * 창립 멤버 구단들 가운데 [[KBO 한국시리즈]] 우승이 가장 늦다. OB 베어스가 전신인 [[두산 베어스]]가 리그 원년인 1982년도에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록했고[* 그 제물이 바로 삼성이었다.] 삼성과 더불어 '진골' 창단 멤버인 [[롯데 자이언츠]]가 1984년 첫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 역시 삼성.], 해태 타이거즈가 전신인 [[KIA 타이거즈]]도 1983년 첫 우승을 달성한 반면, 라이온즈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은 무려 2002년, 그러니까 '''21세기에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 셈이다.''' 구단의 첫 우승이 1985년이지만[* 이를 이룬 곳이 바로 부산이었다.] 이 당시엔 전, 후기리그 통합우승이었던 관계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진짜 우승으로 간주하는 팬들 사이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사실 구단 자체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였다가 2005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계기로 구단 역사에 포함시킨것.]. 넓게 적용해 MBC 청룡이 전신인 [[LG 트윈스]]까지 창립 멤버로 쳐준다면 트윈스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 1990년이므로 제일 늦은 것이다. 심지어 1986년 대전에서 서울로 연고지 이전을 한 두산(당시 OB)의 공백을 메우고자 충청권을 연고로 창단된 [[한화 이글스]](창단 당시에는 빙그레 이글스) 조차도 삼성보다 3년 먼저인 1999년, 창단 13년만에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뤘다. * 우승을 확정지은 지역은 3개로, 오래된 순서대로 [[부산광역시]](1985), [[대구광역시]](2002, 2013), [[서울특별시]](2005, 2006, 2011, 2012, 2014)에서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상대는 총 8팀으로, 한국시리즈 나가봤다는 팀들은 웬만하면 삼성과 최종우승을 놓고 다투었다고 보면 된다. 2022년 기준으로 삼성과 못 만난 한국시리즈 경험구단은 2010년대 신생구단들인 [[NC 다이노스]]와 [[kt wiz]]다.[* 2020년이 돼서야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시작한 kt는 그렇다 치더라도, NC는 역사에 비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상당히 많은 편이였음에도 삼성과 단 한번도 포스트시즌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 이는 NC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삼성의 암흑기와 묘하게 겹치기 때문인데, 삼성과 NC가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14시즌과 15시즌에도 직접 맞붙지는 못했으며 나머지 시즌에는 삼성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거나(13,21) NC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거나 (16~17,19~20,23) 둘 다 떨어졌다(18,22).] * [[2006년 한국시리즈]]를 제외하고 항상 3루 덕아웃에서 뛰어나와 우승 순간을 만끽했다. 1루에서 우승했다고 뛰어나오는 일은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를 꺾고 우승하지 않는 이상 볼 일이 없다.[* 이건 KIA도 마찬가지라 대구에서 삼성을 꺾고 우승하지 않는 이상 1루에서 뛰어나올 일은 더 이상 없다.] * 의외로 잘했던 선수들 중에 호남 출신 선수들이 꽤 많다. [[박충식]], [[임창용]], [[오승환]], [[최형우]], [[차우찬]] 등등... 클래식 라이벌이라는 [[롯데 자이언츠]][* 특별히 잘했던 호남 출신 선수들은 없었다. 유망주라 데려왔더니 망한 경우가 더 많았을 정도.]와는 반대되는 부분이다. * 21세기 들어서 對삼성 경기 이후 '''상대팀 감독의 경질 또는 사퇴 소식'''이 잦아지면서[*예시 '''[[2002년 한국시리즈|2002년 KS]]''' 패배 이후 '''LG 김성근 감독 경질''', 2011년 8월 19일 문학 '''삼성'''전 9:0 패배 이후 '''SK 김성근 감독 경질''', '''[[2013년 한국시리즈|2013년 KS]]''' 패배 이후 '''두산 김진욱 감독 경질''', 2014년 4월 22일 대구 '''삼성'''전 1:8 패배 이후 '''LG 김기태 감독 사퇴'''[* 다만 자진사퇴가 공식적으로 수리된 것은 5월 10일이다. 하지만 그 기간동안 조계현 수석코치가 사실상 감독대행 역할을 했으니 삼성이 보낸게 맞다.], 2016년 10월 8일 문학 '''삼성'''과의 최종전 이후 '''SK 김용희 감독 재계약 불발'''[* 후술한 수베로 감독과 함께 유이하게 삼성을 이기고 감독이 교체된 경우], 2017년 5월 21일 대전 '''삼성'''전 8:7 패배 이후 '''한화 김성근 감독 경질''', 2018년 6월 3일 마산 '''삼성'''전 8:7 패배 이후 '''NC 김경문 감독 사퇴''', 2021년 5월 9일 대구 '''삼성'''전 6:8 패배 이후 '''롯데 허문회 감독 경질''', 2023년 5월 11일 대전 '''삼성'''전 4:0 승리 이후 '''한화 수베로 감독 경질'''.] 다른 의미로 감독들의 무덤이 되어가고 있다. * 팀 자체 징계가 타 팀에 비해 상당히 세다. 2011년 6라운드 4순위로 지명되었던 김준희는 '''경기도 치르기 전에 음주운전을 저질러 바로 임의탈퇴당했고''', [[정형식]]도 사람은 안 쳤다만 '''음주운전 사실을 선수가 은폐했다 걸려서 바로 임의탈퇴당했다.''' 도박 사건에 연루된 [[임창용]]은 '''벌금형 선고 즉시 방출''', [[안지만]]은 도박 사건 연루때는 재판을 못 해서 살았긴 했다만, 얼마 뒤 도박사이트 개설 가담이 걸려서 '''즉시 계약 해지를 당하고 계약금 중 일부인 21억원을 구단에 도로 내놔야 했다'''. 자체 징계의 강도 면에서 비교되는 팀이 [[KIA 타이거즈]]. * 팀의 레전드급 선수들 대부분의 말로가 별로 좋지 않다. 그나마 현재까지 처지가 양호한 사람은 [[양준혁]][* 아이러니하게도 양준혁 역시 선수 시절 중간에 해태-LG로 트레이드됐다가 돌아오는 등 온갖 산전수전을 겪었고, 은퇴하는 모습도 [[선동열|당시 감독]] 때문에 사실상 반강제 은퇴를 당한 거나 마찬가지라 그렇게 좋은 결말을 맺었다고는 보기 힘들다. 다만 아예 은퇴식조차 안 열어주고 방출시켜버린 [[이만수]]와는 달리 은퇴경기라도 성대히 열어줬다.]이나 [[류중일]],[* 삼성 구단 창단 후 첫 은퇴식의 주인공이고, 은퇴 후 코치를 거쳐 감독까지 오르는 등 그야말로 성골 그 자체의 모습이다.] [[권오준]] 정도밖에 없고, 그 외의 인물들은 팀과 마찰을 빚어 말년 커리어가 꼬였거나, 이전의 언행 등이 문제가 돼 은퇴 전후로 여론이 나빠지는 등 커리어 끝을 좋게 맺은 경우가 별로 없다. 삼성의 원조 에이스 [[김시진]]과 타격의 달인 [[장효조]]는 선수협 파동으로 구단 눈 밖에 나버려 롯데로 보복성 트레이드를 당한 뒤 그곳에서 쓸쓸하게 유니폼을 벗었으며, 당대 최고의 포수 [[이만수]] 역시 말년에 본인의 대우 때문에 구단과 마찰을 빚고 결국 은퇴식 하나 없이 쫒겨나듯 방출당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심지어 은퇴 후에도 자비를 들여 코치 연수를 가야 했고, 어찌어찌 영구 결번은 됐으나 이마저도 은퇴한 지 몇 년이 지난 2003년에야 이뤄졌다. 심지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코칭스태프로 일하던 중 삼성의 코치 제의를 받아들이고 귀국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삼성 측에서 코치 제의를 없던 일로 해버리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2003년 당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불펜 코치로 일하던 이만수에게 삼성에서 코치 제의를 했고, 이에 이만수는 즉시 화이트삭스에 사표를 낸 뒤 미국에 있던 집과 자동차까지 모두 처분하고 비행기 티켓까지 발권해뒀다고 한다. 그런데 돌연 삼성 쪽에서 코치 제의를 없던 일로 하자고 하는 바람에 하마터면 붕 떠버릴 뻔했고, 그나마 이러한 사정을 들은 화이트삭스 구단에서 재계약을 해줘서 다행히 잘 풀렸지 하마터면 삼성 때문에 지도자 경력마저 망칠 뻔했다.] 삼성 왕조의 배터리를 책임졌던 [[진갑용]]의 도핑 전력과 [[안지만]]의 원정 도박 의혹 및 불법 인터넷 도박 사실은 말할 것도 없고, 구단 역대 최고의 3루수로 평가받는 [[김한수]]는... 감독 시절의 처참한 팀 성적으로 이제는 오히려 삼성빠들의 [[금지어]]가 돼 버렸다. 한때 간첩도 안다는 말까지 있었던 국민타자 [[이승엽]]은 KBO 리그 최초로 은퇴 투어를 갖고 본인의 은퇴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쳐내는 등 그 누구보다도 화려하게 선수 커리어를 마무리했지만, 현역 시절 본인의 희소성 발언 때문에 은퇴 이후 한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호날두]]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여론이 나빴으며[* 물론 이승엽은 나중에 이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이미지가 어느정도 희석된 덕분에 이 문단에 적힌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훨씬 사정이 좋은 편이다.], 또 불혹에 가까워지는 나이에도 삼성의 선발진을 지탱해준 황태자 [[윤성환]]과 차기 영구 결번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끝판대장 [[오승환]] 역시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원정 도박 사건]]에 연루되는 바람에 여론이 안 좋은 상태다. 결국 윤성환은 또다시 원정 도박 스캔들로 방출되었고 추후 승부조작 사실까지 드러나고 말았다. 비록 팀을 떠났지만 삼성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박석민]]마저 2021년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그간의 이미지에 큰 흠집을 내고 만 상황. 하지만 이중에서도 정말 눈물없인 볼 수 없는 사례는 바로 '''[[박한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의 8번의 우승 중 무려 7번을 함께하며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리던 그였으나, 딸의 등교를 위해 차를 몰다 접촉사고를 낸 것이 그만 전날 마신 [[술]] 때문에 [[음주운전]]으로 걸리고 말면서 영구 결번은커녕 은퇴식도 못 치르고 불명에 은퇴하면서 팀의 레전드로서는 최악의 결말을 내고 말았다. * [[KBO 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연고지 지방자치단체가 구단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초대 라이온즈 구단주였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보유하던 지분 2.5%(5000주)가 이 회장 별세 후 유산 상속 과정에서 [[대구광역시]]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것은 삼성 측이 대구시에 무상 기부한 것이다. 유족 중 장남이자 열혈 삼빠 중 한 명인 [[이재용]] 부회장이 구단 지분을 받지 않고 대구시에 넘긴 것은 "대구가 삼성의 발상지였고 대구시민의 사랑 덕분에 라이온즈가 명문 구단이 될 수 있었던 만큼 지역 사회에 이를 넘기는 것이 맞다"는 이 회장의 뜻을 유족이 실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LG의 9월 9일, 한글날이 길일인 것처럼 삼성에도 길일이 하나 존재하는데 바로 [[6월 2일]]이다. 1999년부터 이날 승률이 굉장히 좋은 편으로 2002년, 2005년, 2010년, 2011년에만 패배했으며 2012년부터는 아예 전승이다.[* 단 1999년 이전에는 특출나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1994~6년에는 삼성의 556 암흑기와 맞물려 3연패를 당했다. 그 중에서도 1996년 현대와의 경기는 신인 외야수 [[장정석]]에게 만루홈런을 맞은데다가 [[정명원]]과 [[이승엽]]의 벤치클리어링까지 벌어진 끝에 패배하며 역대 6월 2일 경기 중 가장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특히 연승 가도를 달리는 2012년부터는 의미 있는 승리가 많다.[* 2012년 두산과의 [[삼성 라이온즈/2012년/6월/2일|막장 경기]] 끝에 5할 승률을 기록, 2013년 롯데와의 경기에서 [[8회의 기적]] 끝에 승리, 2015년 롯데와의 포항 야구장 경기에서 [[안지만]]의 150홀드 기록, 2017년 KIA전 [[최충연]]의 첫승, 2020년 LG전 [[원태인]]의 무실점 투구, 2021년 SSG전 난타전 끝에 [[김지찬]]의 공수 맹활약으로 승리 등] 또한 2021년에는 팀의 레전드나 다름 없던 윤성환의 악행이 밝혀지면서 졸지에 홍준학 단장이 재평가 받아 경기 외적으로 길일이 되기도 했다. * 신인선수들 같은 경우 입단 후 무조건 일정기간[* 고졸 3년, 대졸 2년] [[경산 볼파크]]에서 숙소생활을 해야한다는 규정이 있다. 그 동안 1군 출전 시, 구단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게 된다. * KBO 원년 때부터 선수들의 평균 신장이 작은 축에 들어가는 팀이었다. 이만수, 장효조, 김시진 등이 활약했던 1980년대부터 팀의 선수들의 평균 신장이 다른 팀들에 비해 작은 편이었다. 현재도 [[김상수(타자)|김상수]]나 [[김헌곤]]같은 다소 작은 체구의 선수들이 포진되었고 [[김지찬]], [[김성윤]]같은 160대 초반 선수가 있어서 평균 신장으로는 여전히 작은 축에 들어간다. 공교롭게도 삼성 뿐만 아니라 연고 지역인 대구도 대한민국 지역 중에서는 평균 신장이 최하위권에 있는 지역이다.[* 물론 평균 신장이 큰 편에 들어가는 수도권 지역과 1~2cm 정도 차이라서 크게 의미는 없다.] * 한 주간의 경기를 마무리하는 일요일 경기에서 승률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라팍으로 구장을 옮긴 이후로 일요일 경기 약세가 본격화되었으며 일요일만 되면 이상하게도 고전하면서 허무하게 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2022년 5월 무렵부터는 일요일 경기는 꾸준히 계속 이기면서 일요일 경기 연승을 달리며 일요일 약세를 극복하고 있다. * 1989년생 선수들의 지분이 높은 편인데 현재 용병 3인방인 뷰캐넌, 수아레스, 피렐라도 모두 89년생이고 김태군이나 오선진같은 89년생 토종 선수들도 팀의 핵심이 되고 있다. 다만 오선진은 고향팀인 [[한화 이글스]]와 FA 계약을 맺으면서 떠났다. * [[일본]]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가진 구단이다. 스프링캠프는 매년마다 일본 [[오키나와현]]으로 가고 [[카도쿠라 켄]]은 삼성에서 선수와 코치로 모두 활동하였다. 2010년대 왕조를 이끈 코치인 [[오치아이 에이지]]도 역시 유명하다. 팀 레전드인 [[임창용]], [[이승엽]], [[오승환]]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해 활약했으며 [[알프레도 피가로]], [[아롬 발디리스]], [[데이비드 뷰캐넌]], [[데이비드 맥키넌]] 등 일본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용병 선수를 선호하는 편이다. 의외로 야구의 인기가 저조한 국가인 [[중국]]에서도 삼성이라는 이름값 덕분에 인지도가 좀 있는 KBO 구단이기도 하다. * 2010년대 후반부터는 구속이 비교적 느린 투수를 더 선호하는 유일한 KBO 구단이 되었다. 실제로도 2022년 팀 평균 구속에서 다른 팀들은 143~148km/h를 오가는데 삼성은 유일하게 '''140km/h'''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예전 왕조 시절엔 [[임창용]], [[JOKKA]] 라인 투수들 등 파이어볼러들을 많이 데리고 있었지만 당시의 삼성은 [[윤성환]], [[배영수]], [[장원삼]] 등 리그에서 손꼽히는 피네스 피처들도 많이 보유했었기에 그저 당시엔 투수코치의 역량이 현재 투수코치에 비해 더 높았었을 뿐이라고 여겨진다. * 현재까지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kt wiz와 더불어 팀 창설일부터 지금까지 구단명이 바뀌지 않은 팀이다. 또한 최근에 두산 베어스가 하계 원정 유니폼으로 회색 유니폼을 내놓으면서 신생팀 축에 속하는 NC와 kt를 제외한 기존 8개 구단 중 2023년 현재 한 번도 회색 유니폼을 출시 및 착용해본 적이 없는 유일한 팀이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